사회
신라저축은행, 법원에 파산 신청
입력 2013-10-02 13:52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신라저축은행이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는 신라저축은행 채권자인 예금보험공사가 지난달 30일 법원에 파산신청서를 접수함에 따라 신청인과 채무자에 대한 심문을 거친 뒤 파산 선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된 신라저축은행은 자본금 증액과 제3자 인수 등 경영개선이 어렵게 되자 파산신청을 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