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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덕분에 아스널 방긋!…어쨌길래?
입력 2013-10-02 08:27  | 수정 2013-10-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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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외질 덕분에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아스널은 2일(한국시간) 런던 에미리츠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나폴리(이탈리아)를 2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한 메수트 외질은 전반 8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데 이어 7분 뒤 지루의 추가골을 도우며 1골-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아스널은 최근 정규리그와 유럽챔피언스그 등에서 10연승을 달렸다. 외질이 둥지를 튼 이후 단 1패도 없었습니다.


지난달 19일 마르세유(프랑스)를 2대1로 꺾은 아스널은 2연승을 기록, F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같은 조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는 마르세유를 3대0으로 완파하고 1승1패로 2위에 올랐습니다.



조별리그에선 각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합니다.

한편 아스널의 박주영도 나폴리전 대비 공개 훈련에는 참가했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뛰지는 못했습니다.

외질 소식에 네티즌들은 외질, 역시 잘하네” 외질, 실력파야” 외질, 박주영도 나왔으면 좋았을 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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