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면도관광개발 사업자 내달 19일 선정
입력 2006-11-29 15:42  | 수정 2006-11-29 15:42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으로 지연돼 온 충남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가 다음달 19일 결정됩니다.
충남도는 다음달 19일 투자유치위원회를 열어 대림오션캔버스와 인터퍼시픽 등 2개 컨소시엄이 제출한 투자제안서를 심의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개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초 이 사업에는 4개 컨소시엄이 참여하기로 돼 있었으나 지난 27일 칼라리조트와 링크스 등 2개 컨소시엄이 "사정상 참여할 수 없게 됐다"며 도에 참여 철회를 통보해 옴에 따라 심의 대상이 2개로 줄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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