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부위원장, 몽골과 방송통신 협력 방안 논의

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뭉크밧 부안델거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양국 간 방송통신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부위원장은 양국 간 방송통신 분야 인력 교류와 정책 자문, 지상파 디지털 전환 협력 등 그동안의 협력 성과를 재확인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 발전을 다짐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방송통신 기술과 노하우를 몽골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론으로서가 아니라 실질적인 경험들이 몽골의 방송통신 발전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몽골 방송통신규제위원회는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몽골의 방송통신 분야 독립 규제기관으로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와는 2011년 방송통신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