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글로벌 코리아'…세계적인 행사 줄줄이
입력 2013-10-01 07:00 
【 앵커멘트 】
이번 주에는 세계적인 행사가 우리나라에서 줄줄이 개최됩니다.
세계불꽃축제와 코리아 그랑프리,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까지 볼거리가 풍부한 한 주입니다.
김준형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앞 한강공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세계불꽃축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 일본, 프랑스 4개국이 참여해 밤하늘을 화려하게 꾸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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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하늘 정원'·'파리의 오페라가 있는 저녁' 등 갖가지 주제로 색다른 볼거리를 안겨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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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인 F1 코리아 그랑프리도 개최됩니다.

지상 최고의 스피드 축제라고도 불리는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4일부터 사흘 동안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185개 나라에 TV로 생중계되며 약 5억 5,000만 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의 위상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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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도 모레 개막합니다.

영화배우 강수연 씨와 홍콩배우 궈푸청의 개막식 사회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70개국 301편의 영화가 초청됐습니다.

공식 전야제는 내일 남포동 BIFF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행사에는 52명의 영화 거장들의 핸드프린팅 개봉식이 열릴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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