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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AI 발생지 닭·돼지 추가 살처분
입력 2006-11-29 10:32  | 수정 2006-11-29 10:32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한 전북 익산시 황등면과 함열읍 등 2곳에서 닭과 돼지의 추가 살처분을 시작됐습니다.
방역대책본부는 AI가 추가로 발생한 황등면 농장의 닭 1만 2천여마리와 인근 농가에서 사육중인 돼지 21마리를 도살처분, 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I가 최초로 발생한 함열읍 A농장의 반경 500m 안에 있는 닭 1만 5천마리도 살처분 할 예정입니다.
이번 고병원성 AI로 종란 677만개가 폐기처분 됐고, 닭 12만 7천 200마리와 돼지 426마리가 살처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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