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상선 상환우선주 청약률 64%
입력 2006-11-29 08:47  | 수정 2006-11-29 08:47
현대상선이 현대건설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할 예정인 상환우선주의 청약률이 64%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냈습니다.
주관사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2천만주 규모의 기존 주주 대상 청약 마감 결과 1천283만의 청약신청을 받아 실권률이 36%에 육박했습니다.
현대상선이 다음달 1일 이사회를 통해 실권주를 우호세력에 배정할 경우 40%이상의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것으로 증권가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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