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목동약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 말 2사 1,2루에서 넥센 박병호가 두산 노경은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려 35호 홈런을 기록했다. 두산 중견수 이종욱이 박병호의 홈런타구를 잡으려 담장까지 따라갔지만 포기한 채 앉아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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