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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50여명 태국 이민국으로 연행
입력 2006-11-28 20:52  | 수정 2006-11-28 20:52
태국에서 한인교회의 보호를 받고 있던 탈북자 50여명이 태국 경찰에 의해 이민국으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탈북자는 최근 중국을 거쳐 태국으로 밀입국한 뒤 방콕 북서쪽의 랑시시 지방의 한 주택에서 한인교회의 보호를 받아왔는 데 이들 대부분이 한국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행된 탈북자들은 전례에 따라 48시간이내에 법정에 회부돼 처벌을 받은 뒤 추방 형식으로 한국행을 택하는 전례를 따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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