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종혁 눈물, 속마음 이야기하던 중 감정 벅차 ‘울컥’
입력 2013-09-28 22:07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종혁 눈물이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오종혁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속 마음 깊숙이 숨겨놓았던 이야기를 했다.

이날 오종혁은 출발할 때 솔직히 너무 큰 부담이었다. 연예인 데뷔 후 단시간에 가까워져서 그만큼 얻는 큰 상처를 많이 느껴봤기 때문에 사람들이랑 가까워지는 걸 두려워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내가 먼저 ‘형이라고 부르고 싶다 ‘동생으로 삼고 싶다 ‘누나, 형, 친구랑 가까워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말로 표현이 다 될지 모르겠지만 나한테는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종혁 눈물, 오종혁 눈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오종혁은 어느 순간부터 굉장히 닫혀서 지냈다. 나도 알고 내가 느껴질 정도로 사람 만나는 걸 겁내고 두려워했다. 그래서 항상 보는 사람만 보고 지냈다.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종혁아, 너는 좀 열릴 필요가 있어라고 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