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지드래곤 정형돈의 치명적 밀당에 금세 매료
입력 2013-09-28 19:34 
[MBN스타 대중문화부]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이 정형돈의 매력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은 밀고 당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정형돈에게 매료돼 웃음을 안겼다.

무도가요제 준비로 만나게 된 지드래곤과 정형돈. 특히 정형돈은 지드래곤에게 연신 거만하게 대하며 폭소케 했다.

정형돈은 지드래곤에게 네가 나한테 곡을 맞춰야 한다. 형돈이와 대준이 하려다 거절당한 곡을 같이 하자”고 태연하게 제안하며 ‘해볼라고라는 곡을 소개했다. 그런가하면 연락을 위해 전화번호 교환을 원하는 지드래곤의 말에 너무 노골적이다. 일곱 자리만 가르쳐주겠다”고 밀당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이 정형돈의 매력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우여곡절 끝에 정형돈의 전화번호를 알아낸 지드래곤, 그에게 정형돈은 도리어 질척대지마. 내가 전화하기 전까지 전화하지마”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매일 할 거다. 문자는 별로 안 좋아하니 전화로 해야한다”고 구애하며 두 사람의 조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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