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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폰 660여건 판매, 첫 날부터 대박 행진
입력 2013-09-28 14:58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알뜰폰(MVNO)이 개시 첫날 660건이 넘는 가입 신청을 받으며 대박 신호를 알렸다.

우정사업본부는 28일 ‘저렴한 이동통신 알뜰폰 수탁판매 개시일인 지난 27일 전국 226개 우체국에서 총 666건의 가입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에 참여한 사업자는 에넥스텔레콤, 에버그린모바일, 아이즈비전, 유니컴즈, 스페이스네트, 머천드코리아 등 6곳이다.

우정산업본부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 신청 건수 666건 중 472건은 요금제와 단말기를 모두 알뜰폰으로 교체하는 방식이었고 194건은 기존 단말기를 유지한 채 요금제만 알뜰폰으로 바꾸는 상품이었다.

우체국폰 660여건 판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알뜰폰(MVNO)이 개시 첫날 660건이 넘는 가입 신청을 받으며 대박 신호를 알렸다. 사진=우정사업본부
한편, 요금제는 선불 5종, 후불 13종 등 총 18종이다. 단말기는 사용법이 쉬운 피처폰과 3세대 스마트폰, LTE 스마트폰 등 총 17종 중에서 고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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