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해서 남주나’ 홍수현-이상엽 촬영현장 ‘케미돋네’
입력 2013-09-28 14:19 
MBC 새 주말드라마‘사랑해서 남주나홍수현과 이상엽의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출연하는 이상엽-홍수현의 케미 돋는(서로 감정적인 화학반응이 나타난다는 인터넷 신조어)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극중 각각 재민과 미주 역을 맡은 이상엽과 홍수현은 신세대 연인들의 풋풋하면서도 설익은 사랑을 보여주는‘재미커플로 주말 안방극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채워 넣을 예정이다.
의자에 앉아 밝게 미소를 짓는 홍수현과 촬영된 모습을 확인하며 이상엽 역시 웃음꽃이 만개했다.

특히 리얼한 커플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홍수현이 이상엽의 옷 매무새를 고쳐주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것은 물론, 얼굴을 만지며 마치 귀여운 듯‘우쭈쭈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커플 케미가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보여줄 모습들과 겹쳐지며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는다. 박근형, 차화연, 홍수현, 이상엽, 서지석, 신다은, 유호정, 한고은 등이 출연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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