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장의 재구성]유아인-여진구,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입력 2013-09-28 09:04 
9월 넷째주 주목받는 두 편의 한국영화가 시사회를 통해 언론에 공개 됐습니다.
다섯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화이와 아픈 엄마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산 사나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깡철이 입니다.
두 영화는 다른듯 닮은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영화 모두 영화 속 주인공 이름이 제목이기도 한 화이와 깡철이 입니다.
화이역에는 충무로 차세대 스타 여진구가 아역 이미지를 버리고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깡철이의 강철 역에는 국민 반항아 배우 유아인이 최근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거친 매력의 부산 사나이를 연기하며 가을 여심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또한 화이의 여진구는 극중 김윤석 등 다섯명의 아버지와, 깡철이의 유아인은 극중 엄마인 배우 김해숙 씨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관객몰이 경쟁을 펼칠것으로 예상 됩니다.
영화 깡철이와 화이는 각각 다음달 2일과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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