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졸음운전 하다 쾅…트레일러-승용차 추돌로 2명 다쳐
입력 2013-09-28 08:41 
오늘(28일) 새벽 0시쯤 부산 구랑동의 한 주유소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25톤 트레일러가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8살 조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에 불이 붙어 3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 31살 안 모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승용차를 미처 못보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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