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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장혁-박형식, 일병 진급시험…특급전사 도전
입력 2013-09-28 01:46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의 이병 장혁과 박형식이 일병 진급시험에 참여해 특급전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는 ‘열혈병사 장혁과 ‘아기병사 박형식의 일병진급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지난 5월 해룡연대에 입대해 ‘진짜 사나이 멤버가 된 장혁과 박형식이 어느덧 3개월의 군복무 기간을 거쳐 일병 진급의 기회를 갖게 됐다. 수도방위사령부 전입 첫날부터 일병진급에 대해 큰 포부를 갖고 있던 장혁과 박형식은 단순히 일병진급이 아닌 특급전사로서의 도약을 꿈꾸며 남다른 각오로 시험에 임했다.

수방사에서 ‘사격 반타작이라는 굴욕을 맛본 장혁은 부진한 사격실력을 만회하고자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뜀걸음을 실시하는 ‘병 진급 체력측정에 강한 승부욕을 내비췄다.

‘진짜 사나이의 이병 장혁과 박형식이 일병 진급시험에 참여해 특급전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첫 번째로 실시된 팔굽혀펴기에서 장혁은 이기자부대 팔굽혀펴기왕 명성에 걸맞게 월등한 실력을 선보이며 특급 전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백발백중의 사격실력을 선보이며 일명 ‘스나이퍼 박으로 불린 박형식 또한 체력측정에서 특급만 거머쥐게 되면 특급전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장혁과 박형식은 특급 타이틀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뜀걸음 코스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인식하지 못한 채 계속 달려 교관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장혁과 박형식의 ‘일병진급기는 29일 오후 6시 20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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