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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조여정, ‘사랑스러운’ 새 족장으로 변신
입력 2013-09-27 23:01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조여정이 족장으로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마야정글에서는 최종회에서는 김병만, 오종혁이 재규어 탐색을 나간 사이 조여정이 족장에 올라 부족원들을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과 오종혁이 재규어 탐사를 하러 나간 동안 조여정이 대신해 족장 역할을 했다. 조여정은 처음 족장이 된 뒤 부족원들에게 일단 고구마 좀 캐오너라”고 명령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조여정은 부족들과 함께 먹을 음식을 다시 바꾼 후 조를 나눠 이동했다. 열매조는 조여정-류담-성열, 통발 확인조는 김성수-노우진으로 나뉘었다.

조여정은 김병만과는 다른 리더십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 말에 쉽게 동조하는 허당 모습과 무작정 이끌고 가는 황당한 리더십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캡처
소득 없이 1시간을 소요한 여정족은 우연히 멧돼지와 생김새가 비슷한 페커리를 발견, 포획을 했지만 사육을 하는 동물이여서 다시 놓아주어야 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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