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A기자-백윤식, 열애 공표 14일 만에 결별?
입력 2013-09-27 14:07  | 수정 2013-09-27 14:25
[MBN스타 유명준 기자] 배우 백윤식과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지 14일 만에 A씨가 갑작스러운 기자회견을 자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씨는 각 언론사에 일일이 전화해 이날 오후 2시께 기자회견을 열어 백윤식과 관련해 좋지 않은 것들을 밝히고자 한다. 백윤식의 모든 것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백윤식과의 관계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상황들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백윤식에 대해 기자회견을 자처한 것과 관련해 적잖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 사회부 기자인 A씨는 30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백윤식과 지난해 6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 중이었다.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지난 13일 A씨는 여러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일부 매체에는 조심스러워하면서도 백윤식에 대한 애정어린 답변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적잖은 나이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았던 것은 양 측의 이 같은 태도 때문이었다.

백윤식
때문에 14일 동안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이 일어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일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내놓고 있지만, 당사자가 직접 기자회견을 자처할 정도면 이미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 백윤식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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