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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분양가 심의 강화키로
입력 2006-11-28 14:52  | 수정 2006-11-28 14:52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서울 지역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에 대한 심의가 강화됩니다.
강북지역 재개발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전세난 완화를 위해 강북 뉴타운 및 도심재개발이 순환개발방식으로 추진되고 임대아파트 공급도 확대됩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오늘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11.15 대책과 관련해 주택 공급확대, 분양가 인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이러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우선 공동주택의 고분양가가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 분양가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고 관련제도를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또 강북 뉴타운 및 도심재개발을 순환개발방식으로 추진하고 임대아파트 공급을 확대, 강북 재개발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전세난을 완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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