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발표회 참석해 애정 과시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감독 김덕수·제작 (주)이스트스카이필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27일 걸스데이 소속사에 따르면 민아는 이날 오전 11시 광주 송하동 CGI센터에서 열리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딸이 백수 아빠를 중고사이트에 올리자 자존심이 상한 아빠가 새롭게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민아는 영화에 대해 정말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힘을 쓰고 계신다. 저 또한 재미있고 감동있는 영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작발표회 직전 소감을 밝혔다.

앞서 민아는 첫 주연작이자 스크린 데뷔작 ‘홀리로 제13회 광주국제영화제에서 신인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때문에 두 번째 영화인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서 그녀가 보일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르다.

민아가 27일 진행되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사진=MBN스타 DB

민아를 시작으로 제작발표회에는 김상경, 문정희, 채정안, 조재윤 등이 참석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