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 '장거리 활공 유도폭탄' 시험 성공
입력 2006-11-28 14:07  | 수정 2006-11-28 14:07
재래식 폭탄에 유도장치와 날개 등을 부착한 일명 '비행하는 폭탄'이 개발돼, 초도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재래식 폭탄에 GPS위성과 관성항법 유도장치, 날개 등을 달아 사정거리를 늘린 장거리 활공 유도폭탄을 개발했으며, 최근 100km 가량 비행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하는 이 폭탄은 앞으로 3~4년내 실전에 배치돼, 북한의 장사정포 등에 대응하는 무기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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