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아라 소연, 꿈 이뤘다…과거 오종혁 광팬
입력 2013-09-26 11:34 
티아라 소연(26)과 가수 오종혁(30)이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소연이 한 클릭비 팬 인증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소연은 지난 2010년 12월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해 클릭비의 골수 팬이었다고 밝히며 오종혁을 향해 양재동에 숙소 있었죠? 그때 제가 소파 넣어드렸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오종혁은 곰곰히 생각한 뒤 갈색 빛이 도는 오렌지색”이라고 말해 당시 소연이 선물한 소파를 기억했다. 소연은 당시 클릭비 오종혁의 열성 팬으로 용돈을 모아 선물을 자주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오종혁은 소연에게 답례로 무릎을 꿇고 세레나데를 부르며 화답했다.
소연 과거 발언에 네티즌들은 클릭비 팬에서 연인이 됐다”며 놀라워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오종혁은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했으며 ‘백전무패 ‘카우보이 등을 히트시켰다. 올해 초 해병대에서 전역한 후 뮤지컬 ‘쓰릴미에 출연 중이다. 티아라 멤버 소연은 오는 10월 새 앨범 ‘넘버나인을 발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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