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이디스코드 소정, 거식증 고백 후‥치킨 먹방 도전
입력 2013-09-26 11:31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소정이 치킨 먹방에 도전했다.
26일 레이디스 코드 공식 팬카페 및 SNS에는 '소정 진격의 먹방! 열심히 힐링 중인 소정, 살찌우기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치킨을 맛있게 먹고 있는 소정의 사진이 게재됐다. 소정의 먹방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소정이 거식증에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기 때문.
이소정은 당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 1년 가까이 생리가 없었다. 병원에 갔는데 내 몸이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이 됐다고 하더라. 호르몬 수치가 바닥이라 갱년기 여성 수준이라고 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정의 지난 거식증 얘기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소정은 오랜 시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작은 체구로 남성 못지않은 식욕을 자랑하고 있어 주변 스태프들도 놀랄 정도”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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