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08kg 코끼리아줌마의 다이어트…인생역전 가능할까?
입력 2013-09-26 09:04  | 수정 2013-09-26 09:06
'일생일대의 승부' '유정현' '윤정수'

‘일생일대의 승부에서는 키 156cm, 몸무게 108kg ‘코끼리 아줌마의 육체와의 전쟁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MBN‘일생일대의 승부는 돈, 건강, 인간관계 등 3대 스트레스로 위기에 처해 있는 중년들에게 인생역전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솔루션 프로그램입니다.

방송은 일, 가정, 건강, 인간관계 등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위기의 중년들과 ‘스페셜리스트와의 만남을 통해 이들의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명 ‘우면동 코끼리 아줌마로 통하는 주인공은 못 말리는 식탐 탓에 몸이 날로 비대해지면서 이제는 걷기 불편할 정도로 살이 쪄 버렸습니다.




‘우리 엄마 좀 살려주세요라는 딸의 간절한 SOS로 시작된 이번 건강 프로젝트는 8주간 진행됩니다.

이번 방송에서 두 MC가 찾아낸 주인공의 건강을 회복해줄 스페셜리스트는 회춘 다이어트 비법 전수자 ‘50대 몸짱녀 이현아 씨입니다.

현재 자신의 다이어트와 건강관리 비법을 주부들에게 전하며 강사와 퍼스널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그녀는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신체나이를 자랑하며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지켜내기 위해 혹은 되찾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한 사람들의 일생일대의 승부, 8주간의 육체와의 전쟁에 돌입한 주인공은 과연 스페셜리스트와의 만남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요?

또 첫 녹화를 마친 두 MC는 누구나 인생에서 위기와 기회는 번갈아 찾아 온다”며,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삶이 팍팍해 그 위로를 밖에서만 찾다 보니 더 외로운 감정을 느끼는 것 같다. ‘일생일대의 승부를 통해 스스로 나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가슴 따뜻한 일상의 행복과 건강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특히 전 국회의원 유정현과 개그맨 윤정수가 공동 MC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BN‘일생일대의 승부는 오늘(26일) ‘코끼리 아줌마의 육체와의 전쟁 편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