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 반지 '천사의 춤'
입력 2006-11-28 10:42  | 수정 2006-11-28 10:42
세계에서 가장 많은, 800개가 넘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이밖에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선보인 '천사의 춤'이란 이름의 이 반지는 자그마치 837개의 아프리카산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습니다.

인터뷰:이고르 로보르타스 / 보석상 사장
- "우크라이나를 프랑스와 러시아에 이어 제 3의 다이아몬드 세공품 국가로 만드는 게 목표이다."

보석상은 이 다이아 반지가 기네스북에 오르도록 기네스북 협회에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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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산업의 변방에 떨어져 있던 브라질이 점차 패션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상파울로 패션 주간은 유럽과 맞먹는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리노 빌라벤투라와 호나우두 로렌코 등 브라질 디자이너들이 내놓고 있는 화려한 색상의 브라질리안 스타일은 패션계의 한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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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추수감사절이 끝나자마자 본격적인 성탄절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복도에 세워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백악관이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한껏 분위기를 내게 됩니다.

백악관의 안 주인 로라 부시 여사는 백악관 크리스마스 장식의 총책임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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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명문 축구 클럽 보카 후니오르의 경기장에 세계적인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네 명의 팬들이 이 축구 영웅에게 조각상을 생일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높이 3미터, 무게 300킬로그램에 달하는 이 기념상은 보카 구단의 박물관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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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미식축구 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시카고 베어스의 경기.

양팀에서 펌블과 인터셉션을 합쳐 모두 9개의 범실이 나왔습니다.

결국 뉴잉글랜드가 시카고를 17-13으로 누르고 AFC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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