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인중개사 합격자 1만496명 발표
입력 2006-11-28 09:57  | 수정 2006-11-28 18:22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10월 치러진 17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만496명이 합격해 12.2%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토지공사는 이번 시험 합격률이 최근에 실시된 3차례 시험의 평균합격률 16.7%에 미치지 못한 데 대해 지난해 2차례 시험에서 4만7천명의 합격자가 배출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30~40대가 75%, 여성합격자 47%로 나타나 여성과 중년층의 관심이 높음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시험의 수석합격은 평균 88.4점을 득점한 충북 충주시에 사는 홍미옥씨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70세인 서울 관악구 윤원병씨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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