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배현수 교수팀이 천연물질을 소재로 한 우울증 치료제 '연심정'을 개발했습니다.
연심정은 한의학에서 우울증 치료에 자주 사용되던 연꽃 씨앗을 주성분으로 만든 신약으로 지난달 식약청 허가를 얻어 시판에 들어갑니다.
배 교수팀은 기존 우울증 치료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불면증과 무기력증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번에 개발된 신약은 이런 부작용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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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심정은 한의학에서 우울증 치료에 자주 사용되던 연꽃 씨앗을 주성분으로 만든 신약으로 지난달 식약청 허가를 얻어 시판에 들어갑니다.
배 교수팀은 기존 우울증 치료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불면증과 무기력증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번에 개발된 신약은 이런 부작용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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