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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동탄 건설사·지자체 조사 착수
입력 2006-11-28 09:07  | 수정 2006-11-28 09:07
감사원이 화성동탄 신도시에서 아파트를 분양한 건설사와 지자체에 대한 사전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분양에 나선 개발업체와 건설업체 4~6곳의 분양관련 서류와 건설업체의 폭리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의 자료를 넘겨받아 서류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판교 등 다른 신도시로도 조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올해 감사가 종료단계인 만큼 본 감사는 내년 초에나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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