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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악플러 검거, 발끈! "합의금 1000원이라도 받을 것"
입력 2013-09-24 21:50 
‘아이유 악플러 검거

가수 아이유가 검찰을 통해 악플러를 검거했다는 소식이 23일 전해져 화제입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조영철 음악PD는 23일 트위터에 아이유에 대해 결혼설, 임신설 등 근거 없는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를 검찰을 통해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이유는 7월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당시 아이유는 "악플러를 만나 사과와 합의금을 받을 것"이라며 "곧 악플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유는 "악플러들을 만나서 얘기해 보고 싶다. 돌아올 대답이 뻔하더 라도 사과도 받고 훈계도 하고 싶다"면서 "합의금 1000원이라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동안 아이유는 증권가 찌라시 등에서 결혼설, 임신설 등 근거 없는 루머가 돌아 곤욕을 치러야 했습니다.

‘아이유 악플러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악플러 검거, 내가 속이 후련해!” 아이유 악플러 검거, 정말 속이 후련해! 강력히 처벌해버려요!” 아이유 악플러 검거, 악플러들을 혼내줘야 다시는 안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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