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파트 월세비중 첫 30% 돌파
입력 2013-09-24 11:29 
지난달 아파트의 월세 비중이 2011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에 집계된 지난 8월 아파트의 월세 비중은 33.8%로 정부가 전월세 거래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최고치였던 지난 7월의 33.3%에 비해 0.5%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아파트의 월세 비중은 2011년 평균 25.4%에서 2012년 25.7%로 상승한 뒤 올해 1월부터 8월 사이 평균이 30.8%로 껑충 뛰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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