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내달말부터 괌·방콕 하루 2회 운항

진에어는 동계일정이 시작되는 다음 달 27일부터 괌과 방콕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하는 등 주요 국제선 운항을 늘립니다.
인천∼괌 노선은 오전 9시 35분 출발편 외에 오후 9시에도 출발합니다.
인천∼방콕 노선은 기존 오후 5시 25분 출발편에 오전 7시 45분 또는 오전 8시 5분 출발하는 항공편을 추가합니다.
괌과 방콕 노선의 공급은 동계스케줄이 끝나는 내년 3월 29일까지 모두 38만6천석 증가합니다.
인천∼세부 노선은 12월 18일부터 주 4회에서 주 7회로, 인천∼홍콩 노선은 11월 30일부터 주 5회에서 주 7회로 늘어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