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블랙베리, 47억 달러에 매각합의
입력 2013-09-24 03:38 
경영난을 겪어 온 캐나다의 스마트폰 업체 블랙베리가 47억 달러 우리 돈으로 5조 원에 매각됩니다.
블랙베리는 회사의 최대 주주인 페어팩스 파이낸셜 홀딩스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주당 9달러의 가격으로 주식을 매각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워털루에 본사를 둔 블랙베리는 현재 인원의 40%에 해당하는 4천500명을 감원키로 했다고 지난주 발표하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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