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올해의 선수 선정, 네티즌 반응이…

‘우즈 올해의 선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2013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23일(한국시간)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뒤 우즈는 90점을 받아 개인 통산 11번째 수상을 확정했습니다.

PGA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은 선수들간의 투표로 결정되는 '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과 달리 각 대회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결정됩니다.

2013시즌이 마감되면서 우즈는 상금왕과 최저 평균 타수상(바든 트로피)도 차지했습니다.

우즈는 올 시즌 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1인자의 자리를 지켰지만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오프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우즈 올해의 선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즈 올해의 선수, 축하해요” 우즈 올해의 선수, 열심히 하고 있구나” 우즈 올해의 선수, 다음 번엔 정상 탈환 가능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