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메디컬 탑팀은 국민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와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케 해왔다. 여기에 권상우(박태신 역), 정려원(서주영 역), 주지훈(한승재 역), 오연서(최아진 역), 민호(김성우 역)가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은 물론 신선함을 더해 시청자들의 오감만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김영애(신혜수 역), 안내상(장용섭 역), 박원상(조준혁 역), 알렉스(배상규 역), 김기방(정훈민 역), 조우리(여민지 역), 이희진(유혜란 역) 등 관록 연기와 개성 연기를 넘나들며 극적 긴장감과 무게, 재미까지 쥐락펴락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두번째로 이번 드라마는 역대 최고의 리얼함을 내세우고 있다. 외과, 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각계 최고의 의료진들이 모인 ‘탑팀은 그동안 브라운관을 통해 선보이지 않았던 성공률 50%이하의 고난도 수술과 희귀 질환을 다루는 것은 물론 계층별로 차별화된 의료시스템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1000평 규모의 세트장은 이들의 치열한 사투를 더욱 리얼리티하게 담아낼 예정이며,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 병원의 자문과 협조가 이뤄지는 만큼 생동감 넘치는 의술 장면들이 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드라마이기에 가능한 판타지적 요소까지 가미해 시청자들의 구미를 한껏 자극하는 풍광과 에피소드들이 무한히 펼쳐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토리의 힘이다. 삶과 죽음이 오가는 치열한 현장 속, 저마다의 상처와 딜레마를 안고 살아왔던 등장인물들이 힘을 합쳐 시련을 극복해나가며 서로를 통해 상처를 딛고 성장해나가는 ‘메디컬 탑팀. 사람과 사랑에 힘을 싣게 될 탄탄 구조의 스토리는 안방극장의 가슴을 뛰게 하는 짜릿함, 벅찬 감동과 따뜻한 치유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다루며 세대를 불문하고 빠져들 수밖에 없는 중독성을 여실히 발휘할 예정이다.
‘메디컬 탑팀은 오는 10월 2일 ‘투윅스 후속으로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