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분, 늦더위 계속…내일 비온 뒤 기온 뚝
입력 2013-09-23 08:45  | 수정 2013-09-23 08:47


<현재> 긴 연휴가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침 공기가 다시 차가워졌는데요, 어제 같은 시각보다 기온이 조금 내려가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세종 19도를 살짝 밑돌고 있는데요,

<최고> 한낮에는 오히려 어제보다 기온 더 오르면서 늦더위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은 28도 예상되고, 전주는 31도, 대구 30도로 여전히 남부지방은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주간>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추분이기도 합니다.
보통 추분이 지나면 가을이 급격히 깊어지는데요,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지나면서 낮에도 선선해지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 낮 기온 20도를 살짝 웃돌것으로 보입니다.


<위성> 출근길 구름 많이 끼어있습니다.
그래도 가시거리는 20킬로미터 안팎까지 트여있어 운전하시는데 큰 지장은 없겠는데요, 종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지나겠습니다.
이어서 세계 날씨입니다.
<1>올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 우사기가 필리핀과 타이완을 거쳐 밤사이 중국에 상륙하면서,
강한 비 바람이 몰아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싱가포르는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무덥겠습니다.
<3>런던은 종일 비가 내리며 선선하겠습니다.
<4>시애틀도 먹구름 잔뜩 낀 가운데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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