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지구 우승까지 매직넘버 1을 남겨두고 있던 애틀란타는 23일 지구 2위 워싱턴 내셔널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에게 2-4로 패하면서 같은 날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애틀란타는 내셔널리그에서는 두 번째,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세 번째로 지구 우승을 확정지으며 포스트시즌 한 자리를 예약했다. 애틀란타는 23일 경기 전까지 91승 63패로 내셔널리그 전체 최고 승률(0.591)을 기록 중이다.
애틀란타는 이번 우승으로 2005년 이후 8년 만에 동부 지구 우승을 탈환했다. 또한 2010년 이후 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시즌에는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서 세인트루이스에게 패했다.
[greatnemo@maekyung.com]
지구 우승까지 매직넘버 1을 남겨두고 있던 애틀란타는 23일 지구 2위 워싱턴 내셔널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에게 2-4로 패하면서 같은 날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애틀란타는 내셔널리그에서는 두 번째,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세 번째로 지구 우승을 확정지으며 포스트시즌 한 자리를 예약했다. 애틀란타는 23일 경기 전까지 91승 63패로 내셔널리그 전체 최고 승률(0.591)을 기록 중이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8년 만에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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