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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도촌지구 등 전국 8곳 신규분양
입력 2006-11-27 09:37  | 수정 2006-11-27 09:37
이번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4곳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엽니다.
특히 포스트 판교로 주목받고 있는 성남 도촌지구에서 주공 휴먼시아가 29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이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후분양제 논란으로 내년 분양 물량이 올해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신규분양이 시작됩니다.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포스트 판교로 불리고 있는 성남 도촌지구.

29평형 52가구와 32평형 356가구 규모로 분양가격은 분당 아파트의 절반 수준인 평당 937만원에서 957만원 수준입니다.

주공은 30일에는 청약 대상자를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으로 한정하고 첫날 청약이 마감되면 이튿날부터는 청약을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 김영진 / 내집마련정보사
-"입지여건도 괜찮고 교통도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청약할 것으로 보이지만 인기가 좋기 때문에 그만큼 청약저축 당첨선도 많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의 예다인노빌루스와 부산시 서구 토성동의 아쿠아팰리스 주상복합 두곳이 27일부터 청약을 접수합니다.

경기 시흥 능곡지구의 자연앤과 경상북도 구미 남통동의 e-편한세상이 28일, 강원도 원주 무실동의 e-편한세상이 29일에 분양을 시작합니다.

이밖에 서울 중구 회현동 리더스뷰남산과 경북 구미 임은동의 신일해피트리 등 4곳이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입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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