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대형공사 수주 긍정

한화증권은 한라건설에 대해 대규모 공사 수주를 통해 향후 매출 1조원대의 준대형사 진입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판단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3만8천500원을 제시했습니다.
한라건설은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1천289억원 규모의 전남 장흥-광양간 고속국도 건설공사를 수주해 창사 이래 단일규모로는 최대 규모의 수주실적을 거뒀습니다.
전현식 연구원은 한라건설이 이 같은 수주 등에 힘입어 올해 수주액은 작년 대비 19% 증가한 1조3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