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다희, 드라마 촬영 중 꿀잠…‘미인은 잠꾸러기?’
입력 2013-09-22 12:16 
촬영 중 잠이 든 배우 이다희의 모습이 화제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은 촬영 도중 잠이 든 이다희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희는 촬영 소품으로 보이는 의자에 앉아 대본은 무릎에 고이 둔 채 세상모르고 잠에 빠져든 모습. 그러나 이 모습마저 연기인 듯 자연스러운 이다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화려한 의상과 고가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무방비로 잠에 빠져든 모습이 귀여움 마저 느끼게 하며 ‘대세녀로 떠오른 이다희의 모습에 첫 방송을 앞둔 '비밀' 촬영 현장의 분주함이 눈앞에 보이는 듯하다.

‘비밀에서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사랑만은 갖지 못한 신세연 역의 이다희는 자신의 남자가 될 수 없는 약혼자 민혁(지성 분)과의 사랑을 위해 비밀에 새로운 비밀을 더하는 인물.

드라마 촬영 중 잠이 든 배우 이다희의 모습이 화제다. 사진=드라마틱 톡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하며 오는 9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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