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상금 300만 난투극으로 추석 웃음 선사
입력 2013-09-21 20:16 
[MBN스타 대중문화부] 상금 300만원이 담긴 돈가방은 결국 노홍철의 손에 들어갔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선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100빡빡이의 습격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2개로 좁혀진 진짜 돈가방과 가짜 돈가방을 두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치열한 두뇌싸움을 비롯해 난투극까지 불사했다.

박명수는 자신에게 들어온 가짜 돈가방을 정준하와 하하에게 슬쩍 넘기는 모습이나, 노홍철에게 속는 길의 모습은 큰 웃음을 줬다. 또 하하가 슬쩍 넣어 놓은 가짜 돈가방을 두고 박명수, 유재석, 정형돈이 펼치는 육탄전 역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치밀한 계획과 발빠른 기동력으로 돈가방을 들고 T스퀘어에 도착한 노홍철이 진짜 300만원 돈가방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구준엽의 깜짝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구준엽은 민머리를 한 보조 출연자들 사이에서 호피무늬 셔츠와 검은색 슈트를 차려입고 멋지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여기가 돈 가방 최종 공개 장소다”며 박명수와 노홍철이 가져온 돈 가방을 확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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