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개성공단 입주업체 첫 형사처벌
입력 2006-11-27 05:22  | 수정 2006-11-27 05:22
북한 개성공단 1호 제품인 '개성냄비'를 생산 중인 소노코 쿠진웨어와 이 회사의 전신인 리빙아트 회장이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소노코 김석철 회장과 소노코의 전신인 리빙아트 강만수 회장을 남북협력기금 유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 진출한 남한 기업 관계자가 불법을 저질러 형사처벌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