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네발 고래 화석 발견’, 땅에서 걸어다니는 고래 실재… “상상이 돼?”
입력 2013-09-21 19:40 


‘네발 고래 화석 발견



네발 고래 화석 발견이 화제입니다.

14일 유로뉴스는 과거 육지를 걸어 다녔던 네발 고래의 화석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네발 고래 화석은 남미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약 4000만 년 전의 시간이 흐른 것으로 보이는 네발 고래 화석은 지구의 진화 과정에 큰 증거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네발 고래 화석을 발견한 페루의 고생물학자 로돌포 살라스 박사는 5200만년~4000만년 전 사이에 고래가 육지보다는 바다에서 살게 된 것 같다”면서 이번 화석은 고대 포유류와 양서류, 해양생물 사이에 진화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발 고래 화석 발견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발 고래 화석 발견, 고래가 육지에서 살았다는 말이야?” 네발 고래 화석 발견, 고래한테 발이 있다니 상상도 안된다” 네발 고래 화석 발견, 진화되는 과정이 정말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유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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