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결’ 윤한-이소연 “결혼 진지하게 생각 중” 커플 탄생 예감?
입력 2013-09-21 18:31 
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이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이소연 윤한 커플은 요리와 식사를 함께 하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소연은 윤한에게 기대했던 아내와 실제 아내가 얼마나 같냐”고 물었다. 이에 윤한은 0%”라고 답했다. 이소연이 긴장하자 윤한은 생각한 것보다 더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연은 같은 질문에 80%”라고 답하며 20%는 알아가면서 채워가고 싶다”고 밝혔다.

윤한은 라디의 ‘I'm in love를 부르며 딱 나의 상황인 것 같다. 나중에 완곡으로 불러주고 싶다”며 이소연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제작진 인터뷰에서 윤한은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소연 역시 이 사람이 진지한 생각을 한다는 것이 느껴졌다”며 막연하게 결혼하면 살겠지가 아니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구나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방송 외에도 연락을 하기로 약속, 실제 커플 탄생 가능성에 기대감을 높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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