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샘해밍턴 일침 “한국 여자들, 근육 없고 마르기만”
입력 2013-09-21 17:01 
샘 해밍턴이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한국 여자들에게 남자로서 일침을 가했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서 ‘마른 몸을 위해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여자친구가 고민인 시청자 사연을 소개하던 중 한국 여자들은 근육이 없고 마른 여자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이런 얘기를 하면 여자들에게 욕 먹을 지도 모르겠다. 한국여자들은 근육이 없는 여자가 너무 많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가슴도 없고 너무 마르면 무슨 옷을 입어도 약간 봉투 씌우는 느낌”이라며 볼륨감이 있어야 옷을 입을 때도 굉장히 예쁘다. 마르면 옷태가 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샘 해밍턴의 발언에 MC 신동엽은 생각보다 훨씬 더 살집이 있는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다”며 나는 팔뚝살이 있는 사람이 좋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샘 해밍턴은 나는 굵은 허벅지다. 허벅지나 엉덩이, 가슴”이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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