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폰 5C·5S 판매 개시…골드색 품귀
입력 2013-09-21 13:49 
애플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등 9개국에서 신제품 아이폰 5C와 5S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 중 보급형인 아이폰 5C는 수요에 비해 재고가 넉넉했으나, 고급형인 5S는 이날 0시에 온라인 주문이 시작된 지 몇 시간만에 초기 물량이 동났다. 특히 5S 골드색은 10분도 되지 않아 모두 팔려나갔다.

이에 따라 애플 스토어 웹사이트는 골드색 아이폰 5S는 다음 달이 돼야 배송이 가능하며 다른 색깔 5S도 7∼10일간 배송이 지연된다고 알렸다.

이 때문에 애플이 고급형 5S의 수요를 지나치게 낮게 잡고 보급형 5C의 수요를 과다 예측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아이폰 골드 매진
이에 따라 애플은 아이폰 5S, 특히 골드색의 생산을 늘리도록 제조업체측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