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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생 류샤오칭, ‘수당영웅3’서 돌연 16살 소녀 변신?
입력 2013-09-21 10:43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류샤오칭(刘晓庆)이 열연을 펼칠 중국 드라마 ‘수당영웅3 티저 영상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당영웅3는 중국 후난위성TV ‘수당영웅의 후속작이다. 현재 류샤오칭의 나이는 현재 국내에는 55년생으로 알려져 있지만, 중국 주요 포털사이트마다 다르게 표기돼있어 정확하게 알 수 없어 어림짐작해 50~60대로 추정가능하다. 극에서 류샤오칭은 16살 소녀 역을 맡아 놀라움을 안기며, 상대배우와의 나이차이는 무려 21살이다.

앞서 류샤오칭은 ‘수당영웅에서 수나라 양제의 부인 소황후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또 그녀는 뱀파이어로 불리며 여성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의 발달로 모든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얼굴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성형을 시인하기도 했다.

류샤오칭이 ‘수당영웅3에서 16살 소녀 역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사진=류사오칭 웨이보
이 같은 사실에 일부 누리꾼들은 호불호를 보이고 있다. 실제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동안이다” 상대배우와 나이차가 화면상으로 드러난다” 남자 연기자 몰입하기 힘들겠다” 등의 대부분 혹평을 내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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