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너무 느린 속도에 결국 400m 달리기 기권
입력 2013-09-21 10:01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400m 달리기에서 기권을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수지는 달리기 종목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100m 달리기에서 느린 속도로 눈길을 끈 수지는 400m 릴레이 달리기에서는 실력발휘를 하겠다며 포부를 보였다.
하지만 400m 달리기에서도 수지는 여전히 느릿한 속도로 부진한 면을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MC 전현무는 뒤뚱뒤뚱 달리는 수지의 모습에 인간적으로 수지 선수 너무 느리다”고 전하기도.

이날 미스에이는 결국 기권을 선택, 완주를 포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기권, 그래도 귀엽다” 수지 기권, 수지의 인간미” 수지 기권, 달리기 실력은 형편 없네” 수지 기권, 뭐 얼굴이 예쁘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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