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샘 해밍턴, 어머니 상봉에 눈물 ‘펑펑’
입력 2013-09-21 09:22 
방송인 샘 해밍턴이 어머니의 깜짝 등장으로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비밀 군사우편에는 멤버들과 하차한 미르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당직사관으로 분한 김수로는 멤버들의 부모님이 보낸 편지를 읽어줬다. 특히 샘 해밍턴은 호주에서 어머니가 보낸 영상 편지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이내 샘 해밍턴의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머니의 깜짝 등장에 놀란 샘 해밍턴은 눈물을 흘렸고 샘 해밍턴의 어머니는 어색한 한국어 발음으로 안녕하세요.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샘 해밍턴의 어머니는 호주에서 직접 준비한 선물을 멤버들에게 전해주고 직접 모자를 씌워주는 유쾌한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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