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프간 80여명 사상자 발생
입력 2006-11-26 18:22  | 수정 2006-11-26 18:22
아프가니스탄 남부지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인 나토 주도의 아프간 국제평화유지군과 탈레반 반군간 충돌로 반군 55명이 숨지는 등 8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나토사령부가 밝혔습니다.
평화유지군 소속 군인 1명과 반군 50명은 25일 우루즈간 지역의 기지가 공격받은 직후 벌어진 전투에서 사망했으며, 나머지 반군 5명은 평화유지군의 칸다하르 지역에 대한 공중폭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남동부 팍티카주의 우루군 지역 식당에서는 자살폭탄 공격으로 7명의 시민이 숨지고 주정부 관리 수 명을 포함한 2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