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쌀쌀한 날씨속 AI로 분주
입력 2006-11-26 16:07  | 수정 2006-11-26 16:07
11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 전북지역은 쌀쌀한 날씨 속에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저지를 위해 긴박하고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AI가 발생한 익산시 함열읍 일대에서는 하루 종일 중장비와 인력이 투입돼 닭 살처분이 이뤄졌고 군과 경찰, 행정 공무원들도 방역활동에 열을 올렸습니다.
전북도와 익산시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AI 확산 저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했습니다.
시민들도 속속 전해지는 AI 관련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앞으로 진행될 파장을 우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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